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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해외문화탐방’ Category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Thursday, August 27t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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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고 책에서나 봐왔던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을 다녀왔습니다.

앙코르왓은 천년전 크메르 왕국의 최번성기 도시입니다. 그당시 모든 석조 건물을 사람의 힘으로 지은거죠.

모든 조각상 및 무늬는 모두 정과 끌로 직접 다듬었다고 합니다.

앙코르왓내에 이같은 사원만 백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이걸 다 볼려면 일주일도 넘는다고 하죠?

우리나라 불국사 같은 절이 몇백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착하면 보통 1일/3일/7일 짜리 관람증을 사는데 하루에 중요사원 몇개만 봤어요. 한국사람들 잘하는거

정말 속성코스죠 ~ ㅎㅎ

도시도 원시 밀림 한가운데 있어 발견을 못하고 있다가 프랑스인이 지금으로 부터 몇백년 전에 발견했다죠?

다만 아쉬운 건 못사는 나라다 보니 관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공사하고 방치해 놓고 있어요.

캄보디아 같은 작고 힘없고 못사는 나라에 이런 엄청난 문명을 가지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더군요.

사실 왼쪽으로 태국 위쪽 라오스 오른쪽 베트남까지 모두 캄보디아의 땅을 빼았다 갔다고 합니다. 불교문화도

캄보디아로부터 가져온 거고, 전쟁도 엄청 많이 하면서 주변국에 많은 문화재를 털렸다고 해요.

우리나라와 비슷하단 생각이 듭니다.

캄보디아가 동남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중 하나래요. 그래도 사람들은 참 여유있고, 순박함을 느꼈어요.

유적지를 갈때마다 어린애들이 원달라~ 원달라~ 하면서 대여섯살애들의 앵벌이하는 모습이 안스러워요.–

그래도 행복지수는 캄보디아가 최고래요~ 모.. 애들이 항상 웃어요. 즐겁고,

참, 여기에 북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냉면집이 있어요. 여기 북한 처자들 2년마다 순환근무 한다네요.

식당이지만, 북한에서 파견된 식당이죠. 아마도 이나라 사회주의때 왔다 봅니다.

사진도 한장 찍었는데, 북한사람 직접보고 얘기하고 공연보니까. 어투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킬링필드 아시죠? 국민학교땐가 모두 단체관람한 영화. 스토리도 기억안나고 잔인하게 학살하던거만 기억나는데..

캄보디아 여기가 바로 킬링필드라네요. 섬뜩하지만, 해골묘지에서 사진도 한컷 기념으로 찍어봤어여.

여기 공립학교는 모두 오전에 끝나고 오후까지 하는 학교는 모두 사립이래요.

제가 가본 곳도 사립 초중학교인데 여기 3대 사립중 하나라나? 우리나라 60-70년대 정도 수준인데 공부하는 모습은

참 열정적이에요.

이나라가 주변국과 전쟁많이 하고 킬링필드에서 젊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노인과 애들밖에 없데요.

그래서 이나라는 외국자본의 공장도 거의 없고,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네요.

특히 이나라는 학교의 어린 아이들이 나라의 보배라고 생각한다네요.

애들 정말 귀여워요.  까무잡잡한 피부에 짙은 쌍꺼풀~ 거기에 살인미소 ^^

여러분 ~ 캄보디아로 여행오세요~